벨기에 겐트 대학교의 반덴호브 건축예술센터에서 쿤 반 덴 브룩의 기념적인 벽화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작품 〈Plants, Shadow and Models (Mural)〉은 오디토리움 공간을 경쾌하게 점유합니다. 블루, 엘로우 및 컬러의 대비는 에너지를 창조하고,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오가는 유려한 회화적 리듬을 구현합니다.
작가는 앙리 마티스가 노년에 완성한 로사리오 성당(Chapelle du Rosaire) 작업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작품의 공개를 기념하며 겐트 대학교는 반 덴 브룩 작품 컬렉션을 포함한 기획전을 전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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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n van den Broek
Plants, Shadow and Models (Mural)
2023
Vandenhove Center for Architecture and Art University Ghent
Photo by Jan Kempena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