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ing Landscape / Changing Museum in Daegu : 2024

미야지마 타츠오의 작품 〈변화하는 풍경/변화하는 대구미술관〉(2024)이 대구미술관에 소장되었다. 미술관의 공간을 고려한 장소 특정적인 이 설치 작품은, 유리창을 통하여 들어오는 빛, 풍경, 사람들의 이동에 따른 끊임없는 변화와 상호작용을 선보인다. 이는 미술관의 시간과 공간, 사람들을 서로 연결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작품은 2025년 소장품 하이라이트전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를 통해 공개 되었으며, 소장품을 포함한 타츠오의 〈변화하는 페인팅〉(2020) 시리즈 두 점이 전시에 함께 했다. 
 
전시명이기도 한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 된다.”(Keep changing, connect with everything, continue forever.)는 미야지마 타츠오 작품세계의 깊은 바탕을 이루는 개념으로, 물질 간의 상호작용, 우주와 생명의 시작, 대화와 연결 등을 내포하고 있다. 이는 우주 안의 모든 물질의 관계성을 보여주고자 하는 전시 의도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