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바톤은 프리즈 서울 2025 특별 프로젝트로 리암 길릭의 대규모 설치 작품인 《Endless Discussion Platforms》 (무한한 토론 플랫폼)과 《Continual Discussion Platforms》 (지속적인 토론 플랫폼)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색의 기둥, 플렉시글라스 지붕, 벤치가 특징인 두개의 플랫폼에서 우리는 작품과 사람 사이의 관계, 주변 환경의 영향에 대해 생각하게 되며, 일순간 전시 공간은 의미있는 대화와 상호 작용을 위한 중심적인 장소로 탈바꿈한다.
길릭은 동시대 미술계를 주도하는 주요 작가로서 미술, 출판, 디자인, 전시 기획, 미술 비평 등 다방면에 걸쳐 자신의 예술세계를 진일보 시켜왔다. 작가는 사회 현상의 분석과 미학적 접근을 통해 인간, 환경, 삶, 예술 사이의 관계를 다시 규정하고 삶을 구획하는 여러 시스템에 주목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자신의 이론과 아이디어를 시각화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