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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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모
1 October - 9 November 2024 Read more -
김덕희
사과와 달 14 August - 14 September 2024 Read more -
Yuichi Hirako
New Home 5 June - 13 July 2024 Read more -
Tony Swain
Dilemma To Rely On 25 April - 25 May 2024 Read more -
송번수 - Possibility Series
Special Survey Exhibition 25 April - 25 May 2024 Read more -
수잔 송
근거리 6 March - 13 April 2024 Read more -
빈우혁
멧돼지 사냥 12 January - 17 February 2024 Read more -
크리스찬 히다카
황금기 23 November - 23 December 2023 Read more -
리암 길릭
변화의 주역들 6 October - 11 November 2023 Read more -
yang02
Installation in Progress 2 - 16 September 2023 Read more -
이재석
극단적으로 복잡하나 매우 우아하게 설계된. 23 August - 27 September 2023 Read more -
브릴리언트 컷
정희승, 쿤 반 덴 브룩, 리암 길릭, 앤드류 심, 토니 스웨인, 미츠코 미와, 샤를로트 포세넨스케, 최지목 12 July - 12 August 2023 갤러리바톤은 2023년 7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한남동 전시 공간에서 국내외 8명의 작가 — 정희승, 리암 길릭(Liam Gillick), 쿤 반 덴 브룩(Koen van den Broek), 앤드류 심(Andrew Sim), 토니 스웨인(Tony Swain), 미츠코 미와(Mitsuko Miwa), 샤를로트 포세넨스케(Charlotte Posenenske), 최지목 — 이 참여하는 그룹전, 《Brilliant Cut(브릴리언트 컷)》을 개최한다. Read more -
김보희
Towards 30 May - 1 July 2023 Read more -
라그랑주 점
김상균, 수잔 송 19 April - 20 May 2023 Read more -
미야지마 타츠오
Infinite Numeral 2 March - 8 April 2023 Read more -
희미한 잔광(Faint Afterglow)
아키 이노마타, 배윤환, 박석원, 정희승, 함진, 수잔 송, 김옥선, 이재석, 최지목 11 January - 18 February 2023 Read more -
로사 로이
Lucky Days 16 November - 17 December 2022 Read more -
리너스 반 데 벨데
5 October - 5 November 2022 Read more -
송번수
Know Yourself 23 August - 24 September 2022 Read more -
배윤환
What? In My Back Yard?! 29 June - 30 July 2022 Read more -
당신이 가보지 못했던 길
맷 코너스, 알렉스 도르도이, 노에미 구달, 짐 람비, 빅토리아 몰튼, 지 신 18 May - 18 June 2022 Read more -
마커스 암
7 April - 7 May 2022 Read more -
하이브리드 바톤: 비정형의 향연
권중모, 김범, 김지은, 박혜수, 오유경, 주세균, 최선, 함진, 허우중, 홍장오, 황학삼 24 February - 26 March 2022 Read more -
유연한 경계들
배윤환, 노은주, 강철규, 이의성, 이채은, 최수정 12 January - 12 February 2022 갤러리바톤은 2022년 1월 12일부터 2월 12일까지 한남동 전시 공간에서 한국 작가 6명이 참여하는 단체전, "유연한 경계들(The Flexible Boundaries)"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배윤환, 노은주, 강철규, 이의성, 이채은, 최수정 여섯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작업을 통해 미술의 여러 한계에 도전하고 우회하며 침범해 온 결과물에 대한 한 편의 옴니버스(Omnibus)이다. 특정 미디엄이 본성적으로 지닌 한계와 물성에 대한 확장과 변용(최수정, 이의성), 순수미술과 특정한 메시지 간의 동거 가능성에 대한 탐구(배윤환, 강철규, 이채은), 회화의 수행적 프로세스에 대한 새로운 대안(노은주) 등 다양한 주제로부터 이끌어낸 결과물들이 과연 어떠한 리좀적(rhizomatic) 하모니를 보일 것인가는 이 전시가 줄 수 있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 일 것이다. Read more -
앤 콜리어
19 November - 23 December 2021 갤러리바톤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앤 콜리어(Anne Collier, b. 1970)의 개인전을 11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열리는 작가의 최초 개인전이다. Read more -
리암 길릭
내가 말하는 그 매듭은 지을 수 없다 1 October - 5 November 2021 갤러리바톤은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남동 전시 공간에서 리암 길릭(Liam Gillick, b. 1964)의 개인전 <내가 말하는 그 매듭은 지을 수 없다(The Knot of Which I Speak Cannot be Knotted)>를 개최한다. 관계미학의 발전과 심화에 지대한 공헌으로도 유명한 그는 순수미술 외에도 출판, 디자인, 전시 기획 등 다방면에 걸쳐 자신의 예술세계를 진일보시켜왔다. 이번 전시는 올해 Art Basel Unlimited 섹션에서 대형 설치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작가가 2018년 바톤에서의 첫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개인전이다. Read more -
유이치 히라코
마리아나 산 13 August - 16 September 2021 Read more -
빈우혁
프롬나드 16 June - 23 July 2021 갤러리바톤은 6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남동 전시 공간에서 빈우혁(Bin Woo Hyuk, b.1981)의 개인전 <프롬나드(Promenade)>를 개최한다. 수년 전부터 베를린으로 이주하여 작품 활동 중인 작가가, 연못과 그 수면의 변화무쌍함에 관한 오랜 시간의 탐구와 매진의 결과로 탄생한 신작들을 갤러리바톤과의 세 번째 개인전을 통해 선보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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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 반 덴 브룩
기억과 꿈의 사이 21 April - 28 May 2021 갤러리바톤은 쿤 반 덴 브룩 Koen van den Broek (b. 1973) 의 개인전 <기억과 꿈의 사이(In Between Memory and Dream)>를 4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한남동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유럽 내 현대미술의 중요한 포스트이자 역사적으로 동시대 회화의 보고였던 벨기에 출신인 반 덴 브룩은,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화풍을 매개로 국제적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오고 있다. Read more -
사적인 삶
이재이, 막스 프리징거, 김세진, 한스 옵 더 베익, 마크 맨더스 9 March - 9 April 2021 갤러리바톤은 “The Secret Life(사적인 삶)”을 3월 9일부터 4월 9일까지 한남동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작가들의 영상 작업과
조각, 콜라주 작품이 서로 연대하여 독특하고 섬세한 미장센을 구축하는 이번 전시는, 마치 하나의 선집에 실린 여러 단편처럼 서로 다른
스토리 라인 안에서도 “사적인 삶”이 내포하는 함의를 참여 작가들의 고유한 내레이션을 빌어 친밀하게 내 보인다. Read more -
미야지마 타츠오
모든 것은 연결된다 26 November 2020 - 8 January 2021 갤러리바톤은 11월 26일부터 2021년 1월 8일까지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미야지마 타츠오 Tatsuo Miyajima (b.1957)의 개인전, "Connect with Everything(모든 것은 연결된다.)"을 개최한다. LED, IC 등 전자 소재가 가진 시각적 기능성을 자신의 조형언어로 승화시킨 미디어 기반 작업으로 국제적 명성을 이어온 미야지마는 이번 전시에서 대표작인 LED 시리즈 및 최근작인 페인팅까지 자신의 작가 커리어를
아울러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Read more -
새천년이 얼마 지나지 않은
마커스 암, 앤 콜리어, 리암 길릭, 필립 파레노, 토비아스 레베르거, 레베카 워렌 20 October - 20 November 2020 갤러리바톤은 국제적 명성의 현대 미술 작가 여섯명이 참여하는 전시 “A Little After The Millennium (새천년이 얼마 지나지 않은)”을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팬데믹으로 인류의 생활 방식과 사회 시스템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미술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리암 길릭 (Liam Gillick, b.1964), 레베카 워렌 (Rebecca Warren, b.1965), 마커스 암 (Markus Amm, b.1969), 필립 파레노 (Philippe Parreno, b.1964), 앤 콜리어 (Anne Collier, b.1970), 그리고 토비아스 레베르거 (Tobias Rehberger, b.1966) 등 국제 미술계의 선두에 서서 현대 미술의 지평을 넓혀온 작가들의 선별된 작품을 통해, 이 시점에 미술의 존재가 우리 각자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Read more -
지니 서
Her Sides of Us 27 August - 29 September 2020 갤러리바톤은 지니 서(Jinnie Seo, b. 1963)의 개인전 ‘Her Sides of Us’를 8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지니 서의 작업은 자신의 의식에 기억의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 특정한 순간의 포괄적인 감정에서 출발한다. 그 감정의 타래를 세심하게 풀어내어 독립적인 조형 관념의 형태로 만들고 그것을 현실의 세계에서 구체화하는 것이 지니 서의 고유한 창작 루트이다. 감정은 주체와 특정한 공간 및 사물과의 상호 관계에 의해 생겨나기에 대부분 경험의 파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지니 서 설치 작품이 장소 특정적(site-specific) 형태를 지향하는 이유와도 연관된다. '체험적 공간'을 구축함으로써 관람객들과 시각적으로 구체화된 자신의 감정을 공유하고 대리적으로 느끼도록 유도한다. Read more -
윤석원
차경 3 July - 7 August 2020 갤러리바톤은 윤석원(Yoon Suk One, b.1983)의 개인전 ‘차경(Enfolding Landscape)’을 7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한다. 윤석원은 자 신의 고유한 사유와 관찰을 기록하는 매체로서 회화를 대하여 왔다. 사진이 휘발성이 강한 시각 기억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작가들에게 널리 활용되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계절과 빛의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 변모하는 도시의 면면을 직접 촬영하고 수집한 사진들은 윤석원에게도 작품의 중요한 원천이다. 특히, 최근 수년간 그의 관심은 식물, 그중에서도 관상 용도로 인위적으로 식재된 화초와 관엽수에 초점이 맞추어 져 왔는데, 전작(前作)이기도 한 ‘Dry Plant’ 시리즈는 하나의 상품으로서 효용 가치를 다한 식물의 ‘마침내 정지된 시간’을 역설적으로 화려 하게 묘사하며 자연의 순환이라는 거대한 테마를 자신의 작품 세계에 적극적으로 끌어들였다. Read more -
리너스 반 데 벨데
On Another Plane of Existence 27 May - 27 June 2020 갤러리바톤은 리너스 반 데 벨데(Rinus Van de Velde, Belgian, b. 1983)의 개인전 ‘On Another Plane of Existence’를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설치, 비디오, 회화 등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리너스는 3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벨기에 S.M.A.K.(2016), 네덜란드 Stedelijk Museum(2012), 스페인 CAC Málaga(2013), 베이징 CAFA Art Museum(2014) 등 명망 있는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국제 미술계와 평단의 주목을 한껏 받아 왔다. 갤러리바톤에서의 이번 전시는 2021년 스위스 Kunstmuseum Luzern, 벨기에 BOZAR 미술관의 대형 개인전을 앞두고 있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페인팅, 드로잉, 비디오, 세라믹 등 다양 한 매체를 통하여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 Read more -
토비아스 레베르거
Truths that would be maddening without love 18 March - 13 May 2020 갤러리바톤은 토비아스 레베르거(Tobias Rehberger, b. 1966)의 개인전 ‘Truths that would be maddening without love’를 3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제53회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2009) 및 바이엘러 파운데이션(Foundation Beyeler, Basel), 록번드 미술관(Rockbund Art Museum, Shanghai), 화이트채플(Whitechaple Gallery, London),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 Paris) 그리고 부산현대미술관, 아트선재센터 등 국내외 명망있는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아온 레베르거는 독일 출신의 현대미술가다. 조각가로 처음 작업을 시작하여 오늘날 이미지, 오브제, 설치, 콜라보레이션 등 다채로운 스케일의 방식을 넘나드는 그의 작업은 특유의 감각적이며 화려한 패턴과 색상으로 일견 보는 이의 눈을 현혹시킬 만큼 강렬하다. 그러나 레베르거의 작업은 단순한 시각적 유희에만 머물지 않으며, ‘예술’ 자체에 대한 개념적이고 다층적인 고찰과 질문을 담고 있다. 작가는 조각-설치-건축, 미술-디자인, 예술-일상, 미학-기능 등 예술의 장르와 역할 등을 둘러싼 이분법적인 경계 혹은 위계를 넘나들거나, 혹은 그 사이(in between)를 끊임없이 탐구한다. 따라서 특정 장르에 국한하기 힘든 그의 작업은 진지하고도 유쾌한 동시에 추상적이고 시적인 개념적 혼성체(hybrid)에 가깝다. Read more -
더 높은 곳 대신에
박석원, 박장년, 송번수 30 January - 29 February 2020 갤러리바톤은 박석원, 박장년, 송번수 3인의 한국 현대미술 작가 그룹전, ‘더 높은 곳 대신에(In Lieu of Higher Ground)’를 2020년 1월 30일부터 2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후 한국 현대미술이 태동기를 거쳐 현재의 동시대성과 다원화된 정체성을 갖추기까지, 평생에 걸쳐 화업에 매진하며 '한국 현대미술'이라는 문화적 지형의 혼성적 형성 과정에 개입하며 지대한 영향을 끼쳐 온 삼인의 원로∙작고 작가들의 화업을 조명하고자 마련되었다. 물아일체의 자세로 미술을 대하여 왔기에 삶이 곧 자신의 예술적 궤적이었던 세 작가의 위업은 전시 제목인 '더 높은 곳 대신에'로 은유하고자 하였다. 이들은 개인의 영달과 유명세를 좇지 않고 평생을 탐구하듯 자신의 미술 세계의 미학적 완성과 형상화에 주력해 왔기에, 한국 현대미술이라는 지형에 높은 봉우리를 더하기보다는 구도자적 자세로 미답의 영역을 탐구하고 묵묵히 외연을 넓혀 왔다고 감히 이야기할 수 있다. Read more -
조르제 오즈볼트
Greetings from a Far Away 28 November 2019 - 3 January 2020 갤러리바톤은 11월 28일부터 2020년 1월 3일까지 조르제 오즈볼트(Djordje Ozbolt, b. 1967)의 개인전 를 개최한다. 회화, 드로잉, 조각 등 여러 매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넓혀 온 작가가 2017년 전시에 이어 갤러리바톤과 선보이는 두 번째 전시이다. 특히, 올 11월 말까지 열리는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에 세르비아 국가관 작가로도 참여 중인 오즈볼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만의 위트와 성숙한 필치가 돋보이는 신작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즈볼트는 극렬한 사회적 충돌과 내전이라는 참화를 피해 떠나야 했던 유고슬라비아에서의 유년 생활과 영국에 정착한 후 근 30여 년간 유럽의 문화 중심지에서 작가로 활동하며 체득한 개인적인 감정과 관점 등을 작품에 집약적으로 축적한다. 그가 재해석한 다양한 사건과 사고, 미디어에서 발췌한 이미지, 여행지에서 경험한 색다른 문화, 작가가 소장한 방대한 논픽션 서적에서 끌어온 콘텐츠 등은 캔버스와 공간에 전혀 다른 느낌과 존재로 자리 잡으며, 회화라는 전통적 매체에 새로운 차원의 가능성을 불어넣는다. Read more -
Array: EACA 2019
권용주, 김인배, 마 하이쟈오, 후 웨이, 순 페이마오, 정지현, 최수진 16 October - 16 November 2019 한국 청년작가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않은 갤러리바톤의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아트미아재단과 갤러리바톤은 EACA 2019전시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EACA(East Asian Contemporary Art)는 동아시아 문화예술의 정체성 확립을 추구하는 중국 아트미아재단의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부단히 변화하는 세상에서 심중에 간직하고자 하는 정신적인 가치, 지혜로운 상태를 예술을 매개로 현실적 삶의 공간과 환경에 확장 혹은 연결시키고자하는 재단의 이념인 “이징(藝境)”에 근거해서 EACA는 동시대의, 동아시아 현장의 예술을 탐구하고 지원합니다.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엄중한 심사를 통해 독창적인 사고와 통찰력, 표현력을 가진 우수한 작가 8인, 최수진 (한국, b.1986), 후 웨이 (중국,b. 1989), 김인배 (한국, b.1978), 마 하이자오 (중국, b.1990), 마사야 치바 (일본, b.1980), 권용주 (한국, b.1977), 순 페이마오 (대만, b.1991), 정지현 (한국, b.1986)을 선출하였습니다. Read more -
고산금
한없는 관용 30 August - 2 October 2019 갤러리바톤은 고산금 (Koh San Keum, b. 1966)의 개인전, <한없는 관용(Infinite Tolerance)>을 2019년 8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한다. Read more -
시그너스 루프
배윤환, 리너스 반 데 벨데, 유이치 히라코, 알렉스 차베스, 미사키 카와이 28 June - 31 July 2019 갤러리바톤은 6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내외 5명의 신진작가가 참여하는 시그너스 루프 (Cygnus Loop, 백조자리) 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평면 회화를 매개로 미국, 유럽, 일본에서 각자 활발히 자신의 영역을 개척해온 젊은 작가들의 대표작을 통해 그들의 작품 세계를 살펴봄과 동시에 다층적으로 분화하고 있는 동시대 페인터들의 지향점을 모색해 보고자 함에 있다. Read more -
휴 스콧 더글라스
하드 레인 17 May - 19 June 2019 갤러리바톤은 휴 스콧 더글라스 (Hugh Scott-Douglas, b. 1988)의 국내 첫 개인전 ‘HARD RAIN’을 5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스콧 더글라스는 경제적 가치, 무역 항로, 화폐와 상품의 유통 과정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송, 변환, 거래의 형식적, 기술적 방법을 작품으로 승화시킨다. 레이저 커팅, 잉크젯 프린트, 사진술에서부터 수치 데이터, 위성 지도를 제작하는 소프트웨어 등의 광범위한 기법과 매체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면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생산 방식의 간극에서 오는 긴장감을 예리하게 파고든다. Read more -
허우중
선, 곡선 그리고 다채로운 움직임들 4 April - 4 May 2019 갤러리바톤은 허우중(Hoh Woo Jung, b. 1987)의 “선, 곡선 그리고 다채로운 움직임들(Line, Curve, A Colorful Gesture)”전을 4월 4일부터 5월 4일까지 개최한다. 허우중은 사물의 상태나 관념적인 낱말의 조합으로 구성된 모호하고 다분히 철학적인 문장을 그 출발점으로 삼아, 이질적인 물체와 도형들이 합심하여 용케 균형을 잡고 있는 화면을 재현해 왔다. 이러한 불안정함과 긴박, 균형과 불균형의 동거에 관한 이미지는 작가가 현대인이 상시적으로 직면하는 불안, 공허, 막막함 등을 회화의 형태로 전달하는 기제로 활용되었다. Read more -
저메인 크루프
애프터 이미지 (After Image) 22 February - 23 March 2019 갤러리바톤은 저메인 크루프(Germaine Kruip, b.1970)의 개인전 ‘After Image’를 KW 베를린 관장 크리스트 그루잇휘젠(Krist Gruijthuijsen: the director of KW Institute for Contemporary Art, Berlin)의 기획으로 2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개최한다. Read more -
수잔 송
오픈 서페이스 27 December 2018 - 9 February 2019 갤러리바톤은 한국계 미국 작가인 수잔 송(Suzanne Song, b. 1974)의 “Open Surface”전을 12월 27일부터 2월 9일까지 개최한다. 수잔은 비물질적 존재이자 관념적 대상인 '공간(Space)'에 대해 오랫동안 탐구해왔다. 그녀에게 있어 재현의 대상이 되는 공간은 철학 또는 물리학을 빌어 규정되는 대상이 아닌, 체험을 통해 자신의 인식 영역에 차곡차곡 정립된 '구체적 공간'이다. 이러한 작가의 '공간'이 시각적으로 친숙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 '공간'이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흔히 관찰되는 학교, 공공 기관, 사무실 등의 내부 벽체를 연상케 하기 때문일 것이다. Read more -
리암 길릭
새로운 샘들이 솟아나야 한다 19 October - 23 November 2018 갤러리바톤은 10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한남동 전시 공간에서 리암 길릭(Liam Gillick, b. 1964)의 개인전 <새로운 샘이 솟아나야 한다 (There Should Be Fresh Springs...)>를 개최한다. 현대미술계를 주도하는 주요 작가로서 리암 길릭은 순수미술 외에도 출판, 디자인, 전시 기획 등 다방면에 걸쳐 자신의 예술세계를 진일보시켜왔다. 이번 전시는 추상적 설치물과 사변적 문장을 병치한 독특한 구조의 그의 신작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Read more -
김상균
다시 쌓아올리기 30 August - 6 October 2018 갤러리바톤은 8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남동 전시 공간에서 김상균(Kim Sang Gyun, b. 1967)의 개인전 <다시 쌓아올리기(Re: Masonry)>를 개최한다. 일제 강점기에 제국주의 양식으로 지어지고 현재는 초현대화한 도심에서 과거를 환기시키는 유적지로 존재하는 건물들에 주목, 그 안에 담긴 시대 정신과 힘의 헤게모니, 구체적인 표현의 형식을 자신의 조형화법에 농밀하게 녹여낸 신작을 대거 선보이는 자리다. Read more -
막신 마시요브스키
Rephrase It Positively 22 June - 3 August 2018 갤러리바톤은 6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막신 마시요브스키(Marcin Maciejowski, b. 1974)의 개인전 를 개최한다. 압구정동에서 현대미술의 수준 높은 전시를 펼쳐온 갤러리바톤이 한남동으로 이전하며 선보이는 개관전이자 폴란드 출신 페인터 막신 마시요브스키의 신작과 대표작을 대거 소개하는 한국 첫 개인전이다. Read more -
쿤 반 덴 브룩
글로잉 데이 20 March - 4 May 2018 갤러리바톤은 3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압구정동 전시공간에서 쿤 반 덴 브룩(Koen van den Broek, b. 1973)의 개인전 를 개최한다.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국제적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벨기에 화가 쿤 반 덴 브룩의 신작을 대거 선보이는 자리다. Read more -
경계의 편재
미야지마 타츠오, 토무 고키타, 이즈미 카토, 다이스케 오바, 미카 타지마, 소즈 타오, 히로후미 토야마 7 February - 10 March 2018 갤러리바톤은 2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 압구정동 전시공간에서 일본 현대미술가 7인이 참가하는 경계의 편재(The Ubiquity of Borders: Japanese Contemporary)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일본을 넘어 국제무대에서 공감대를 얻은 현대미술가 토무 고키타, 이즈미 카토, 타츠오 미야지마, 다이스케 오바, 미카 타지마, 소즈 타오, 히로후미 토야마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Read more -
배윤환
숨 쉬는 섬 20 December 2017 - 27 January 2018 갤러리바톤은 12월 20일부터 2018년 1월 27일까지 압구정동 전시 공간에서 배윤환(Bae Yoon Hwan, b.1983)의 개인전 '숨 쉬는 섬(Breathing Island)'을 개최한다. 현대미술 매체의 범람 속에서도 드로잉에 충실히 매진하며 회화의 의미와 가능성을 확장하는 배윤환이 대규모 신작 회화를 선보이는 자리다. Read more -
피터 스틱버리
극도의 생경함 27 October - 30 November 2017 갤러리바톤은 피터 스틱버리(Peter Stichbury, b. 1969)의 개인전 ‘High Strangeness (극도의 생경함)'을 10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압구정동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특정한 스토리라인과 그와 연계된 인물들의 세심한 묘사로 미국과 오세아니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터 스틱버리의 신작을 아시아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이다. Read more -
김윤철
자이어 30 August - 30 September 2017 갤러리바톤은 김윤철(Yunchul Kim, b. 1970)의 개인전 <자이어(Gyre)>를 8월 30일부터 9일 30일까지 압구정동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전자음악 작곡가이자 시각 예술가로 한국과 독일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김윤철이 신작 키네틱 설치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Read more -
빈우혁
루프트발트 29 June - 29 July 2017 갤러리바톤은 6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압구정동 전시 공간에서 빈우혁(Bin Woo Hyuk, b.1981)의 개인전 를 개최한다. 베를린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과 색채감각을 구축한 빈우혁이 신작 회화를 선보이는 자리다. Read more -
로사 로이
스프링 17 May - 17 June 2017 갤러리바톤은 5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압구정동 전시 공간에서 로사 로이(Rosa Loy, b. 1958)의 개인전 을 개최한다. 평면회화의 부활을 예고하며 1990년대부터 입지를 다진 ‘신 라이프치히 화파(NLS: New Leipzig School)’의 주축 작가인 로사 로이가, 여성을 주체화하는 표현방식과 낭만적인 컬러로 만들어낸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다. Read more -
조르제 오즈볼트
Lost and Found 6 April - 6 May 2017 갤러리바톤은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압구정동 전시 공간에서 조르제 오즈볼트(Djordje Ozbolt, 1967)의 한국 첫 개인전 'Lost and Found'를 개최한다. 유고슬라비아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하는 오즈볼트는 드로잉, 회화, 조각 등 여러 매체를 폭넓게 넘나드는 예술가다. 이 전시는 주로 유럽, 미국, 일본을 주 무대로 활약해 좀처럼 한국에서 접할 기회가 드문 오즈볼트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Read more -
애나 한
폰즈 인 스페이스 0.5 16 February - 18 March 2017 갤러리바톤은 애나 한(Anna Han, b. 1982)의 개인전 ‘폰즈 인 스페이스 0.5 (Pawns in Space 0.5)’ 를 2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압구정동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애나 한은 이번 전시에서 장소와 공간을 주제로 한 설치 작품과 일련의 회화를 선보인다. Read more -
저메인 크루프
Project Exhibition 'Resonance' 20 January - 7 February 2017 Read more -
데이비드 오케인
The Glass Harmonica 1 December 2016 - 7 January 2017 갤러리바톤은 데이비드 오케인(David O’Kane, b. 1985)의 개인전를 12월 1일부터 2017년 1월 7일까지 압구정동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아일랜드 출신으로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는 데이비드 오케인은 구상회화에 기반을 둔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인정받은 차세대 대형 페인터다. 회화, 사진, 애니메이션, 영화,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지만, 특히 사실적인 기법으로 그려낸 서사적이고 몽환적인 회화가 그를 대표한다. Read more -
전조와 전복
로드니 그레이엄, 데이비드 디아오, 제여란, 오유경 18 October - 19 November 2016 갤러리바톤은 5인전 “전조와 전복(Prelude/Subversion)”을 10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압구정동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롤랑 바르트가 그의 에세이 “저자의 죽음 (1968)"에서 주창하였듯이 "작품의 창조"라는 개념은 사전적인 의미를 따르기 보다는 조금 더 포용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데, 이는 한 작품의 창조에는 필연적으로 작가가 속한 사회, 예술가간의 교류, 미술사조, 개념, 기법 등 작품의 모티브 또는 영향을 미친 요소들이 결부되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요소를 ‘전조’로 설정하고, 그것의 기본적인 속성을 따르면서도 자신만의 관점과 방식으로 차용하고 ‘전복’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창조한 작가를 한 자리에 모은다. 다양한 국적의 다섯 예술가, 로드니 그레이엄(Rodney Graham, b. 1949) 데이비드 디아오(David Diao, b. 1943), 쿤 반 덴 브룩(Koen van den Broek, b. 1973), 제여란(Je Yeo Ran, b. 1961), 오유경(Oh You Kyeong, b. 1979)이 참여해 모방과 창조의 중간 지점에 존재하는 세계를 만들어낸다. Read more -
정치영
타불라 라사 1 September - 1 October 2016 갤러리바톤은 정치영(Chung Chi Yung, b. 1972)의 개인전 <타불라 라사(Tabula Rasa)>를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압구정동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전시제목 <타불라 라사>는 정해진 것이 없는 상태, 백지상태를 뜻하는 라틴어다. 제목처럼 가장 단순하고 근원적이며 아무것도 추가하지 않은 기본 상태를 나타내는 백색 천이 이번 개인전에서 정치영이 주목한 대상이다. 작가가 꾸준히 주력하는 기법인 포토리얼리즘으로 재현한 천은, 사진을 바탕으로 한 사실적 표현 단계를 넘어서 회화적 요소를 강조한 새로운 형식의 사실주의를 탄생케 했다. 무에 가까운 색을 지닌 대상을 표현하는데 있어 그의 이러한 접근법은 대상의 즉물적인 반영과 묘사를 넘어서 정서적 감정을 자극하며 천 너머 존재하는 또 다른 의미를 탐구하도록 이끈다. Read more -
윤석원
만난 적 없는 것들 14 July - 20 August 2016 갤러리바톤은 윤석원(Yoon Suk One, b. 1983)의 개인전 <만난 적 없는 것들>을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압구정동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윤석원은 개인과 사회, 기억과 기록, 현재와 과거 등 상반된 듯하면서도 깊은 연결고리를 지닌 세계를 캔버스에 담아낸다. 지극히 사소하고 개인적인 사건부터 각종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사회 이슈까지, 자신의 경험이 반영된 회화 작업을 매개로 사건의 관찰자이자 전달자로서 역할을 자처한다. Read more -
고산금
오마주 투 유—자본과 사랑 2 June - 2 July 2016 갤러리바톤은 고산금 (Koh San Keum, b. 1966) 작가의 개인전, 오마주 투 유-자본과 사랑 (Hommage to you-Capital and Love)을 2016년 6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한다. Read more -
필립 반덴버그
Abstract Works 27 April - 28 May 2016 갤러리바톤은 필립 반덴버그(Philippe Vandenberg, b. 1952-2009)의 개인전, 'Abstract Works'를 4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개최한다. Read more -
스텝 드리센
Stef Driesen 11 March - 12 April 2016 갤러리바톤은 스텝 드리센 (Stef Driesen, b. 1966, Belgium)의 개인전을 3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한다. 2012년 갤러리바톤에서 열렸던 Belgium Contemporay Now(그룹전)을 통해 전과 확연히 구별되는 추상 회화를 처음 선보였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보다 자유분방하고 과감하며, 주관적 조형 의지에 대한 작가의 이론적인 토대가 확고히 반영된 신작들을 소개한다. Read more -
막스 프리징거
Goddess of Industry 27 January - 4 March 2016 Read more -
김상균
Kim Sang Gyun 11 December 2015 - 20 January 2016 갤러리바톤은 김상균(Kim Sang Gyun, b. 1967) 작가의 개인전을 12월 11일부터 2016년 1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 강점기에 현재의 서울인 경성(京城)에 들어서기 시작했던 식민지풍 건축물의 외형적 특질에 기반을 둔 신작 조각과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Read more -
수잔 송
Intervals 23 October - 24 November 2015 갤러리바톤은 한국계 미국 작가인 수잔송 (Suzanne Song, b. 1974)의 “Intervals”전을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 Read more -
쿤 반 덴 브룩
Sign Waves 27 August - 8 October 2015 갤러리바톤은 세계적인 명성과 함께 유럽의 차세대 대형 페인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는 쿤 반 덴 브룩 (Koen van den Broek, b. 1973)의 세 번째 개인전인 “Sign Waves”전을 8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이자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이기도 한 "Sign Waves"는 작가가 작품 제작 내내 염두에 두고 있던 개념이자 각각의 작품과 직접적으로 또는 관념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일종의 이정표이기도 하다. Read more -
The Liminal Space
캐롤 앤 맥고윈, 데이비드 오케인, 에이먼 오케인 2 July - 1 August 2015 갤러리바톤은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아일랜드 페인터 3인전인 “The Liminal Space”를 선보인다. 아일랜드 출신 젊은 작가들로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캐롤 앤 맥고윈(Carol Anne McGowan, b. 1983), 데이비드 오케인(David O’Kane, b. 1985) 에이먼 오케인(Eamon O’Kane, b. 1974)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시간, 공간, 존재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호함 혹은 혼미함을 주제로 다루게 된다. Read more -
기록의 방식들
정치영, 김동유, 피터 스틱버리, 신디 라이트, 윤석원 27 May - 27 June 2015 갤러리바톤은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국내외 작가 다섯 명의 주목받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Ways of Recording(기록의 방식들) 展”을 개최한다. 정치영(Chung Chi Yung, b.1972, Korea), 김동유(Kim Dong Yoo, b.1965, Korea), 피터 스틱버리(Peter Stichbury, b.1969, New Zealand), 신디 라이트(Cindy Wright, b.1972, Belgium), 윤석원(Yun Suk One, b.1983, Korea)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작가 고유의 사유와 관찰을 기록하는 매개로서의 회화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Read more -
덕 브렉만
Dirk Braeckman 16 April - 16 May 2015 갤러리바톤은 벨기에(Belgium) 출신의 사진작가 덕 브렉만(Dirk Braeckman, b. 1958)의 개인전을 4월 16일부터 5월 16일까지 압구정동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최근 미술시장에서 주목할 점 중 하나는 사진장르의 급부상이다. 세계 유수 미술관에서 사진 섹션이 신설되고 사진 전시가 개최되고 있는 것과 더불어, 미술시장에서도 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프랑스의 파리포토(Paris Photo), 네덜란드의 언신(UNSEEN) 등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아트페어가 개최되고, 경매에서도 사진작품이 수십억을 호가하며 거래되고 있다. 이번에 갤러리바톤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덕 브렉만의 작품은 동시대 사진의 흐름을 잘 보여주는 동시에 사진이 가진 매체특징을 이용하면서도, 암실에서 면밀한 실험을 통해 명확히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을 드러낸다. Read more -
사이먼 몰리
키스 미 데들리 11 March - 11 April 2015 갤러리바톤은 사이먼 몰리(Simon Morley, b. 1958)의 개인전 “Kiss Me Deadly (키스 미 데들리)”를 2015년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압구정동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사이먼 몰리는 이번 전시에서 영화의 특정 장면과 문학적 텍스트를 단색 회화에 접목시킨 신작들을 선보인다. 전시타이틀인 ‘키스 미 데들리 (Kiss Me Deadly)’는 영화 감독 로버트 알드리치(Robert Aldrich)의 1955년 할리우드 고전 느와르 영화이다. 극중 사립탐정으로 분한 랄프 마커(Ralph Meeker)는 방사성 폐기물를 훔치려는 계략을 무산시키는 과정에서 여러명의 여성들과 키스를 나누게 된다. 본질적으로 냉전의 이면을 다룬 이 영화는 ‘키스’라는 행위와 핵전쟁으로 인한 종말의 위협을 분명하게 연관지어 드러낸다. Read more -
파올로 벤츄라
Short Stories 4 February - 6 March 2015 갤러리바톤은 이탈리아 사진작가인 파올로 벤츄라(Paolo Ventura, b. 1968)의 세 번째 개인전 "Short Stories"를 2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압구정동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Read more -
빈우혁
Arkadia 17 December 2014 - 17 January 2015 갤러리바톤은 주목받는 젊은 작가 빈우혁(Bin Woo Hyuk, b. 1981)의 개인전 “아르카디아 (Arkadia)” 를 12월 17일부터 2015년 1월 17일까지 압구정동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Read more -
악셀 가이즈
페르소나 28 October - 6 December 2014 갤러리바톤은 독일 페인터인 악셀 가이즈(Axel Geis, b. 1970)의 개인전 "페르소나(Persona)" 를 10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압구정동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의 성원 하에 현재 전시중인 로사 로이(Rosa Loy, b. 1958) 의 “Green Heart” 전에 이어 열리게 되는 “Persona”전은,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 b. 1932), 네오 라우흐(Neo Rauch, b. 1960) 등 걸출한 페인터들로 대표되며 현대 회화 미술을 선도하고 있는 독일 현대 회화를 조명하고 갤러리바톤이 선별한 유망한 페인터를 소개하고자 기획한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리게 된다. Read more -
로사 로이
Green Heart 9 September - 18 October 2014 갤러리바톤은 독일 라이프치히 출신의 세계적인 페인터인 로사 로이(Rosa Loy, b. 1958)의 개인전 "Green Heart"를 9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압구정동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로사는 21세기 최초의 진정한 예술적 현상(The 21st century’s first bona fide artistic phenomenon)이라는 평가와 함께 90년대 이후 세계 미술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 라이프치히 화파(NLS: New Leipzig School)’의 주축이다. 또한,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네오 라후(Neo Rauch, b. 1960)의 와이프이기도 하다. Read more -
Surface
윤석원, 배민영 25 July - 23 August 2014 갤러리바톤은 두 명의 젊은 페인터, 윤석원(Yoon Suk One, b.1983), 배민영(Bae Min Young, b.1985)의 2인전 “ SURFACE ” 를 7월 25일부터 8월23일까지 압구정동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Read more -
데이비드 오케인
The Zoetrope—Repetition & Difference 3 June - 12 July 2014 갤러리바톤은 아일랜드 페인터, 데이비드 오케인(David O’Kane, b. 1985)의 개인전 “The Zoetrope – Repetition & Difference”을 6월 3일 부터 7월 12일까지 압구정동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아일랜드의 미술가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더블린에서 미술학사 과정을 마치고 Leipzig의 Academy of Visual Arts로 진학하여, 작가로써의 국제적인 명성과 함께 New Leipzig School(NLS)이 1990년대 이후 주류 미술계의 주목을 받게 한 장본인인 Neo Rauch(b. 1960, German)아래서 5년간 사사했다. 약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미술가를 위한 아일랜드의 권위 있는 미술상인 Golden Fleece Award의 2014년 수상자로 결정되었고, 그 외 다수의 미술상 수상, 세계 각지에서 수 십 차례의 개인전과 그룹전 개최 등 차세대 대형 작가로 성장하기 위한 탄탄한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Read more -
이진용
Trunk I 68m2 15 April - 24 May 2014 갤러리바톤은 이진용 작가의 개인전인 “Trunk I 68 m2” 전을 4월 15일 부터 5월 24일까지 압구정동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본격적으로 페인팅에 몰두하면서 집중해온 대상들, 즉 가방과 책에 대한 다양하면서도 심도 깊은 회화적 변주의 정수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됨과 동시에 사실주의에 대한 작가의 독창적 접근 방식과 해석을 구체화 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26점의 페인팅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회화 연작(Trunk Series)인데, 작가의 내밀한 의식 영역에서만 존재하던 가방 이미지가 구현된 수십개의 캔버스가 전시장의 대형 벽면(68 m2)에 빈 틈 없이 설치된다. 벽 면을 따라 촘촘히 묘사된 각 가방 이미지의 독립된 리얼리티간 상호 작용이 이미지간 단순한 횡적인 연대를 넘어서 무수히 많은 가방의 “valley”를 무의식적으로 연상시킴으로 인해 종국에는 “경탄”의 단계로 이끌게 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를 반영한 고도의 회화적 설치작이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