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이 Korea, 1973

Overview

이재이는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고 기억하는 이미지의 비실재성이나 고정관념의 불확실성에 대해 일상의 소재와 연출된 장면구성으로 영상, 설치, 사진 등을 통해 표현해 왔다. 특히 작가는 실재와 이미지의 허상, 기억과 판타지, 언어와 상상의 간극을 드러내고 그 뒤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퍼포먼스, 영상, 사진등의 매체를 통해 탐구하고 있다. 공간과 소리, 이미지, 시간의 흐름 등과 함께 섬세하게 결합한 비디오, 퍼포먼스, 설치, 사진 등 매끄럽게 잘 다듬어진 듯 보이는 작품들은 대부분 아날로그적 세팅 속에서 반복적인 과제의 수행이나 집약된 수공적인 노력의 작업 방식을 요한다. 이처럼 작가는 보는 것과 아는 것의 간극을 드러냄으로써 인간의 불완전한 인식체계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언어와 이미지가 맺고 있는 습관적인 관계를 꼬집 듯 이미지의 허상을 벗겨 내는 작업을 통해 이른 바 ‘진짜 위조’라는 역설을 관객에게 드러내고 있다.

Works
  • Jaye Rhee, Again and Again, 2019
    Again and Again, 2019
  • Jaye Rhee, Once Called Future, 2019
    Once Called Future, 2019
  • Jaye Rhee, Little Mound, 2017
    Little Mound, 2017
  • Jaye Rhee, Cherry Blossoms, 2015
    Cherry Blossoms, 2015
  • Jaye Rhee, The Perfect Moment, 2015
    The Perfect Moment, 2015
  • Jaye Rhee, The Flesh and the Book, 2013
    The Flesh and the Book, 2013
  • Jaye Rhee, Cherry Blossom 2, 2012
    Cherry Blossom 2, 2012
  • Jaye Rhee, Seesaw, 2003
    Seesaw, 2003
  • Jaye Rhee, Tear, 2002
    Tear, 2002
Exhib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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